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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338
한자 大邱 -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0년 - 『대구 모노가타리』 조선민보사 발행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8년연표보기 - 『대구 이야기』 대구중구문화원 발행
현 소재지 대구중구문화원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77[봉산동 125]지도보기
성격 문헌|단행본
설립자 가와이 아사오

[정의]

1930년 가와이 아사오가 쓴 『대구물어(大邱物語)』을 번역하여 1998년 대구중구문화원에서 펴낸 책.

[개설]

『대구 이야기』의 일본어 원제는 1930년에 조선민보사(朝鮮民報社)를 경영하던 가와이 아사오[河井朝雄]가 간행한 『대구물어(大邱物語)』이다. 『대구 이야기』는 1998년 대구중구문화원에서 손필헌이 번역하여 출간하면서 붙인 이름이다.

[편찬/간행 경위]

가와이 아사오가 대구에 처음 들어온 때는 1904년 7월 23일이고, 대구에 정착한 때는 1904년 11월 27일이다. 당시 가와이 아사오의 나이는 스물여섯 살이었다. 가와이 아사오는 대구에서 가장 번화한 남문 밖에서 잡화상을 경영하다가 1909년 대구신문사의 사장을 맡아 운영하였고, 1911년 8월에는 대구신보사를 양도받아 경영하였다. 가와이 아사오는 1912년 3월 『조선민보』를 발행하면서 언론에 집중하였다. 1930년 6월부터는 자신을 중심으로 한 대구사(大邱史)를 서술하기로 결심하였다.

[형태]

『대구 이야기』는 290쪽으로 구성된 단행본이다.

[구성/내용]

『대구 이야기』는 1904년부터 1930년까지 가와이 아사오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 대구의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장 구분 없이 전체 114개의 작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의 기술 내용은 자신이 일본에서 대구로 이주하는 과정이고, 마지막 기술 내용은 자신이 조선민보사를 경영하게 된 계기와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 이야기』는 일화 형식의 회고담이며, 대구일본거류민단의 초기 모습, 일본인 사회와 한국인 사회와의 관계 등을 담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 이야기』는 일화 형식의 개인의 회고담이긴 하지만, 대구일본거류민단의 초창기 모습을 이해하거나 대구사 편찬의 참고 자료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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