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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153
한자 國軍大邱地區防禦司令部
이칭/별칭 대구지구방어사령부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0년 7월 25일연표보기 - 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 설치
성격 군사 기관

[정의]

6·25전쟁 시기 대구광역시에 설치된 군사 기관.

[설립 목적]

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國軍大邱地區防禦司令部)는 1950년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Walker Line]을 방어하고자 설치하였다.

[변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동시에 조선경비대는 ‘대한민국 육군’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48년 11월 30일 「국군조직법」이 공포되어 국방부 산하에 육군본부를 설치하였고, 여단은 사단으로 승격하였다. 조선경비대 2여단은 제2사단이 되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4일 만인 6월 28일 수도 서울이 점령되었고, 북한군은 계속 남진하였다.

1950년 7월 9일 대구에 미8군 사령부가 설치되었고, 8월 1일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여 최후의 보루로 삼았다. 1950년 7월 25일 국군은 대구에 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를 설치하였다. 1950년 7월 25일 제2사단이 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에 편입되었다. 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는 대구 방위에 만전을 기하는 계획을 세웠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낙동강 방어선은 경상남도 마산 서남쪽의 진동을 기점으로 하여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창녕군 남지읍을 거쳐,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 왜관, 김천, 상주, 함창에서 예천, 안동, 영덕을 잇는 선이었다. 부산 교두보, 또는 미8군 사령관인 월튼 워커 장군이 선정하여 ‘워커라인(Walker Line)’이라고도 불렸다. 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는 대구 지구 방어 임무를 수행하며 북한군의 전력을 약화시켰다.

[의의와 평가]

국군대구지구방어사령부6·25전쟁 당시 수세에 몰렸던 국군과 UN군이 구축한 낙동강 방어선에서 대구 지구 방어 임무를 수행하여 북한군의 전력을 약화시켰으며, 아군이 전쟁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일조를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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