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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103
한자 慶北道 人民委員會
영어공식명칭 Gyeongbuk-do People’s Committee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일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45년 10월 25일연표보기 - 경북도 인민위원회 결성
성격 민간 자치기구

[정의]

1945년 10월 25일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민간 자치 기구.

[설립 목적]

경북도 인민위원회(慶北道人民委員會)와 같은 지방 인민위원회는 인민공화국의 지방적 체계이며, 치안 및 행정기능의 주체로서 노동·농민조합과 대중조직의 결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토지 문제와 일체의 식민지 체제의 해제를 주도할 수 있는 임무를 띠었다.

[변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대구·경상북도 조직은 건국준비위원회를 해체하고 인민위원회로 조직 전환을 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도 인민위원회는 경상북도 지역의 인민위원회를 총괄하였다. 경북도 인민위원회의 간부는 위원장 이상훈(李相勳), 부위원장 겸 내정부장 최문식(崔文植), 산업부장 이선장(李善長), 문교부장 이응수(李應壽), 보안부장 이재복(李在福), 노농부장 정시명(鄭時鳴), 재정부장 김성곤(金成坤), 선전부장 황태성(黃泰成) 등으로 구성되었다. 경북도 인민위원회의 간부들은 일제 말기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와 광복 직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경북지부를 주도한 인물들이었다. 경북도 인민위원회대구시 인민위원회를 비롯한 각 군 지역의 인민위원회가 만들어진 뒤에 결성되었다. 경북도 인민위원회는 각 군의 인민위원회를 통괄하는 위치에 있었다.

[의의와 평가]

경북도 인민위원회는 경상북도 지역 각 부·군 인민위원회를 통괄하며 경상북도의 치안과 행정권을 장악하고자 하였으나 미군정이 경상북도 행정을 장악하면서 미군정과 갈등을 빚었다. 경북도 인민위원회는 중앙인민위원회의 노선에 따라 국가 건설을 위하여 활동하였고, 주요한 정치 위상을 갖기 위하여 힘을 기울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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