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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463
한자 東仁洞一街
영어공식명칭 Dongin-dong 1ga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47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대구부 동인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49년 - 경상북도 대구부 동인동에서 경상북도 대구시 동인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52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대구시 동인동을 경상북도 대구시 동인동1가, 동인동2가, 동인동3가, 동인동4가로 분동
변천 시기/일시 1963년 - 경상북도 대구시 동인동1가, 동인동2가, 동인동3가, 동인동4가에서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동인동1가, 동인동2가, 동인동3가, 동인동4가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75년 -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동인동1가 일부와 동인동3가 일부를 경상북도 대구시 북구로 편입
변천 시기/일시 1981년 -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동인동1가에서 대구직할시 중구 동인동1가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대구직할시 중구 동인동1가에서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로 개편
성격 법정동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동인동1가(東仁洞一街)는 대구광역시 중구 법정동 57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 무라베마을, 갈비찜골목, 책방거리 등이 있었다. 무라베마을은 일제강점기 당시 채소밭이었던 자리에 일본인 무라베[村部]가 집을 지어 일본인만 살게 한 자연 마을이다. 갈비찜골목은 1972년경 실비식당인 대포집에서 안주와 반찬으로 갈비찜을 제공하였는데, 가성비가 좋아 많은 손님들이 찾게 되었다. 그 후, 갈비찜 식당이 늘어나 지금의 갈비찜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 책방거리는 한국전쟁 후, 시청 부근에 헌책을 사고 팔던 헌책방이 들어서면서부터 주변에 형성된 자연 마을이다. 1980년대 이후부터 쇠퇴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대구광역시의회 옆 두 곳 정도만 남아 있다.

[명칭 유래]

동인동은 광복 후인 1947년 일제 잔재 청산 일환으로 동의 명칭을 ‘동운정(東雲町)’에서 ‘동인동’으로 변경하였다. 동인동의 유래는 대구읍성 동쪽에 위치하며, 마을 사람의 심성이 어질다고 하여 동녘 ‘동(東)’에 어질 ‘인(仁)’자를 써서 ‘동인동’으로 정하였다. 동인동동인동1가, 동인동2가, 동인동3가, 동인동4가로 구분된다.

[형성 및 변천]

동인동1가는 대구부 동상면 지역이었다. 1911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용덕리, 신동, 남성리 각 일부를 합쳐 경상북도 대구부 대구면 동운정(東雲町)으로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상북도 대구부 동운정이 되었다. 1947년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동운정을 동인동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49년 대구시에 편입되어 경상북도 대구시 동인동이 되었다. 1952년 동인동1가, 동인동2가, 동인동3가, 동인동4가로 구분하였다. 1963년 구제(區制) 실시로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동인동1가, 동인동2가, 동인동3가, 동인동4가로 개편되었다. 1975년 동인동1가 일부와 동인동3가 일부를 북구로 편입하였다. 행정구역 명칭 변경에 따라 1981년 대구직할시 중구 동인동1가, 1995년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로 되었다. 동인동1가는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동인동이다.

[자연환경]

대구분지 한가운데 위치하는 중구의 특성상 도시화 이전부터 평지였다. 분지 한가운데를 남에서 북으로 통과하여 흐르는 신천 범람의 영향을 받아 도시화 이전에는 신천의 분류로 인한 습지가 곳곳에 발달하였다.

[현황]

동인동1가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1가, 중구 동인동2가·동인동3가·동문동·교동·태평로1가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서쪽은 공평로가 통과하며, 북쪽은 경부선 철도, 남쪽은 경상감영길이 통과한다. 특히, 동인동1가의 한가운데인 동인네거리는 동과 서로는 태평로, 북으로 신암로, 남으로는 동덕로로 이어지는 교통 결절지이다.

동인동1가는 대구시청과 대구시의회가 있는 대구 행정 중심지다. 동인동1가 남동쪽에 있는 동인동 찜갈비골목은 대구 지역 대표 음식골목 중 하나로 손꼽힌다. 또한 북쪽에 있는 동인꽃시장은 1994년 문을 연 이래 영업을 이어 왔으나 공원일몰제의 적용을 받게 되어 2021년 현재 앞날이 불투명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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