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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158
한자 聖岩山
영어공식명칭 Seongamsa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승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성암산 - 대구광역시
해당 지역 소재지 성암산 -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 지도보기
성격
높이 471m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과 경상북도 경산시의 경계에 있는 산.

[개설]

성암산(聖岩山)대구광역시 수성구 욱수동과 경상북도 경산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해발 고도는 471m이다.

[명칭 유래]

임진왜란 때 경산향교(慶山鄕校)의 사내종 강개명(姜開明)이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다섯 성인의 위패를 석굴로 옮겨 전쟁의 화를 면하게 한 성스러운 바위굴이 있는 산이라 하여 ‘성암산’이라 명명하였다.

[자연환경]

욱수골 입구에 봉암누리길이라는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욱수지는 농업용수 개발을 목적으로 1994년에 건설되었다. 성암산에 오르는 길은 초반부터 가파르다. 첫 쉼터에서 성암사 갈림길까지는 완만하다가 체육시설부터 정상까지는 다시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현황]

성암산을 비롯하여 병풍산, 자양산, 안산으로 연결되는 산지에서 북으로 뻗은 능선들과 북쪽에 고립되어 솟아 있는 고산 사이에 형성된 소분지에서 고대 유적이 발견되었다. 영남대학교 박물관과 영남문화재연구원은 고인돌과 집터 3기를 발견하고 겹아가리토기, 골아가리무늬의 바리모양토기, 항아리모양토기를 출토하였다.

한국전쟁 때 전사한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경산시는 성암산에 현충공원과 충혼탑을 개설하였다. 유해를 수습하지 못한 전사자 1,240명의 위패도 위패봉안실에 모시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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