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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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達川里 平野 |
영어공식명칭 | Dalcheonri Plain(Open Field) |
이칭/별칭 | 달천 평야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박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와 박곡리에 걸쳐 형성된 평야.
달천리 평야(達川里平野)는 곡류하는 금호강이 범람하여 우안(右岸)에 형성된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와 달천리에 걸쳐 형성된 충적 평야이다.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이므로 달천리 평야라고 부르고, 줄여서 달천 평야라고도 한다.
금호강이 낙동강에 합류하기 전에 심하게 곡류하면서 달성군 다사읍 달천리의 활주 사면(滑走斜面)에 넓은 범람원을 형성하였다. 범람원은 배후 습지와 이보다 2~3m 높은 자연 제방으로 이루어진다. 자연 제방은 과수원이나 주택지로 이용하고, 배후 습지는 농지로 활용하고 있다.
달천리 평야에는 2008년 12월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달천리~이천리까지 금호강을 따라 길이 3,751m, 높이 7.8m, 너비 6m에 이르는 박곡 제방이 축조되었다. 토양은 배수가 약간 양호 내지 양호한 사양질(砂壤質), 사질(砂質)의 충적토[Afa]이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농경 사회가 잘 형성되어 집성촌이 많은 곳이다. 달성군 다사읍 박곡리에는 동래 정씨(東萊鄭氏), 달천리에는 청주 양씨(淸州楊氏)가 모여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