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매년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 동호인 리그.

[연원 및 개최 경위]

대구생활체육동호인리그는 2017년에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체육회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최고의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팀을 가리기 위하여 신설된 리그전이다. 생활체육 동호인 문화를 확산하고 종목별 클럽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하여 대구생활체육동호인리그를 개최하였다.

[행사 내용]

대구생활체육동호인리그는 탁구·볼링·배드민턴 등 종목 경기로 진행되며, 구·군 리그전에서 우승한 팀들이 최종 경합을 벌이는 왕중왕전에서 종목별 우승 클럽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여러 달 동안 매년 진행된다.

대구생활체육동호인리그는 2017년에 5개 종목의 대구광역시 내 구·군 클럽별 대항전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대한체육회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제1차 공모에서 6개 구·군 13개 종목, 제2차 공모에서 1개 구 4종목이 선정되었다. 2020년 또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을 기반으로 한 예산을 통하여 운영되고 있다.

[현황]

대구생활체육동호인리그는 2020년에 대구광역시 체육회가 대한체육회의 ‘2020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대회’ 지원사업에서 6개 구·군 총 15개 종목이 선정되면서 지원금을 확보하여 배드민턴·파크골프·볼링·족구·프리테니스·축구 등의 종목을 7월부터 구·군 단위의 종목별 풀리그전으로 진행하였다. ‘2021 생활체육 동호회리그대회’는 8개 구·군, 17개 지역리그가 선정되어 8월부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