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512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2019년 9월연표보기 - 『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 시인동네에서 발행
성격 시집
저자 구석본
표제 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

[정의]

2019년 발간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구석본의 시집.

[개설]

『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는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석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이다. 2019년 『시인동네』 시인선 111번째로 발행한 시집이며, 면수는 총 132쪽에 이른다. 구석본 시인은 경상북도 칠곡 출신이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지적 상황]

『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는 「시인의 말」이 처음에 있고, 박동억(朴東檍) 평론가의 해설 「고독의 필경사」가 시집 맨 끝에 있다. 본문은 3부로 나누어져 있다.

[구성/내용]

『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에는 총 5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제1부에는 「거울」, 「새, 이름에는 날개가 없다」, 「고흐의 달」 등 19편, 제2부에는 「그리기 혹은 지우기」, 「가을의 의성어」 등 20편, 제3부에는 「내 몸이 사막이었네」, 「바람의 뿌리」, 「허공」 등 20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인의 말」에서 구석본은 “이제야 보이기 시작한, 읽히기 시작한 한 사람의 이야기, 그 사람이 응시하고 있는 암전된 세계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자신의 고독을 영원의 높이까지 받아 쓴” 것이라고 그 시적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독과 오독에 대한 에필로그』에 대하여 박동억은 시집 해설에서 “구석본 시인의 시는 완수이고, 심판이고, 살아 있는 자가 닿을 수 있는 마지막 모습”이라며 “시인은 인간이 품는 고독이라는 욕망을 작동시키며, 외로움을 피하지 않고 맞서고 있다.”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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