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현대 미술 단체.

[설립 목적]

대구현대미술가협회(大邱現代美術家協會)는 미술가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들 간의 창작 의식을 고취하며 교류와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이를 위하여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는 기획 및 지원사업, 문화공간 및 창작 공간 운영 사업, 학술·비평·출판 사업 등을 펼칠 것을 목표로 한다.

[변천]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1997년에 설립되었다. 회원들의 전시 및 행사 기획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1998년 대안공간 스페이스129를 설립하였고 2007년에 가창창작스튜디오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1998년 설립한 전시 공간인 대안공간 스페이스129를 통하여 전시 기획 사업을 실시하였다. 2009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기획 전시회를 여는 등 대규모 행사 및 회원들의 창작물 전시회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한편, 2009년부터 대구문화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비영리 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여러 기획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열었다. 2012년, 2014년, 2015년에는 대구문화재단의 우수 기획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15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우수 기획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현황]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14[봉산동 218-8]에 자리 잡고 있다. 2021년 성을 주제로 한 ‘동방예의지색’ 전시회를 마련하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소속 작가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작가들이 자유분방함과 즐거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을 일상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의의와 평가]

대구현대미술가협회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현대미술 문화 창출 산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