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471
한자 溪東精舍
이칭/별칭 무동재(武洞齋)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2안길 6-25[파동 42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구본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585년연표보기 - 계동정사 강학소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78년 - 계동정사 중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0년 9월 24일 - 무동재에 계동정사 편액
현 소재지 무동재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2안길 6-25[파동 425]지도보기
원소재지 계동정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로2안길 6-25[파동 425]지도보기
성격 정사
양식 목조 기와집
정면 칸수 6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옥산전씨 통례공 문중
관리자 옥산전씨 통례공 문중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조선 전기 학자 전경창을 기리는 재실.

[개설]

계동정사(溪東精舍)는 대구 출신의 성리학자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이 1565년(명종 20)에 건립하고, 1566년부터 모당(慕堂) 손처눌(孫處訥), 태암(苔巖) 이주(李輈), 엄약재(儼若齋) 전춘년(全春年)을 교육하던 강학소이다. 1566년에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괴헌(槐軒) 곽재겸(郭再謙)이 방문하여 배알(拜謁)하였다. 1585년(선조 18)에 전경창이 타계하자 없어지게 되었다.

1900년경에 후손들이 선조의 제향을 위하여 정사(精舍)의 옛터에 재실을 건립하고 지명인 ‘무릉동(武陵洞)’을 취하여 무동재(武洞齋)라 하였다. 1978년에 중건하였다. 1990년 2월에 계동선생숭모회를 결성하였고 1991년 4월에 호의계(好懿契)를 조직하여 계동선생(溪東先生) 석채례(釋菜禮) 제향을 거행하였다. 1992년에 광주(廣州) 이채진(李埰鎭)이 ‘호의계안(好懿契案) 서문’을 지었다.

2020년 9월 24일 무동재(武洞齋)계동정사(溪東精舍)를 함께 편액하였다. ‘계동정사 편액기(扁額記)’는 능성(綾城) 구본욱(具本旭)이 지었다.

[위치]

계동정사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 425에 있다.

[형태]

계동정사는 남향의 목조 기와집이며, 홑·겹처마 팔작지붕의 납도리이다. 정면 6칸, 측면 2칸이며, 마루가 있다. 대문채는 역락문(亦樂門)으로 편액되어 있다.

[현황]

계동정사 건물은 잘 관리·보존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계동정사는 대구 지역의 교육, 학술, 문화의 원류이다. 계동정사의 교육이 연경서원(硏經書院)으로 확대되어 대구 유학의 황금기를 맞이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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