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151
한자
영어공식명칭 Mountai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승희

[정의]

대구광역시에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대구의 산]

대구광역시를 둘러싸고 서쪽에 의봉산[535m], 가야산[1,430m], 압속산[870m], 백마산[716m], 북쪽에 금오산[976m], 가산[902m], 팔공산[1,192m], 화산[828m], 보현산[1,124m], 동쪽에 태백산맥과 연결되는 도덕산[703m], 무릉산[459m], 구미산[594m], 남쪽에 단석산[827m], 선의산[756m], 최정산[915m], 비슬산[1,084m] 등 높은 산들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분지는 평균고도가 100m정도 되는 구릉지와 100m 이하의 충적평야와 침식지로 형성되어 있다. 대구광역시는 북부 산지, 남부 산지, 서남부와 중앙의 저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대구 지역의 남쪽에 비슬산이 위치하여 있고, 북쪽에는 대덕산[584m], 앞산[660m], 산성산[334m], 법니산[634m], 용지봉[634m], 동쪽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지산[211m], 두리봉[217m], 모봉[150m], 형제봉[190m] 등이 형성되어 있다. 대구 북쪽의 대표적 산인 팔공산응봉[458m], 응해산[516m], 도덕산[660m]으로 이어져 있고 도덕산에서 함지산으로 이어지던 산맥은 서쪽에 와룡산[299m]까지 닿는다.

북부 산지 지역은 대구를 대표하는 화강암질의 팔공산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접촉변성암에 의하여 형성된 환상산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즉, 중생대 백악기 경상분지 퇴적암 지대인 대구 지역을 팔공산 화강암체가 관입하면서 주변 퇴적암이 열접촉변성작용을 받아 호온펠스화되어 단단해져 침식작용에 상대적으로 강하여지면서 팔공산을 둘러싼 환상산맥이 된 것이다. 도자기를 불에 구우면 단단해지는 형상과 유사하게 이해할 수 있다. 서쪽에서부터 도덕산, 응해산, 응봉, 문암산[431.4m], 용암산[381.5m], 능선산[476.2m], 무학산[590m], 명마산[499m], 태실봉[466m], 시루봉[73m], 춘산[655.3m] 등이 있으며 팔공산쪽은 급경사가 나타나는 반면에 바깥쪽은 상대적으로 완경사를 나타내고 있다.

대구의 남쪽의 산지는 남쪽 경계는 월배 삼필봉[495m], 청룡산[794m], 대명동 앞산[660m], 산성산[653m], 수성구 범물동의 법니산[348m], 용지봉[628m], 욱수동병풍산[523m], 성암산[469m]으로 능선을 따라 연결되어 있다. 달성군 가창면과 청도군 각북면, 이서면의 경계에는 비슬산, 우미산[636m], 삼성산[636m], 봉화산[590m], 팔조령[360m], 상원산[669m]이 펼쳐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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