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117
한자 琴湖-
영어공식명칭 Geumhodeul
이칭/별칭 금호평야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승희

[정의]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에 걸쳐 형성된 평야.

[개설]

금호들(琴湖들)금호강의 범람으로 대구광역시, 영천시, 경산시에 걸쳐 형성된 평야이다. 대구광역시는 금호강의 중하류에 해당하는 안심들[안심동 일원], 동촌들, 시지 지구, 다사읍 박곡리달천리 등이 해당된다.

[명칭유래]

금호강에 의하여 형성되어 ‘금호들’이라고 불린 것으로 보인다. ‘금호(琴湖)’는 ‘바람이 불면 강변의 갈대밭에서 비파[琴] 소리가 나고 호수처럼 물이 맑고 잔잔하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자연환경]

동서 길이 약 50㎞의 경상북도 제일의 평야 지역으로서, 금오산-보현산에 이르는 산지와 가야산-비슬산-최정산-선의산-주사산-단석산에 이르는 산지에 의하여 둘러싸인 전형적인 분지 지역이다.

금호들낙동강 본류에 유입되는 금호강 유역에 동서로 긴 띠 모양으로 펼쳐지는데, 합류 지점의 낙동강 연안에 남북으로 펼쳐진 평야와 이어져서 ‘丁’자형을 이루며 대구 분지의 일부가 된다. 왜관 이남부터 낙동강 변에는 범람원 지형인 자연제방이 발달하여 있고, 금호강을 따라서도 자연제방이 발달하여 있다. 낙동강금호강이 합류되는 지역에는 소규모 하중도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1985년과 2000년의 토지 이용도 비교에서 토지 이용 면적은 39.91㎢에서 76.07㎢으로 2배가량 증가한 반면 농경지 면적은 100㎢ 정도 크게 감소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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