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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20824
한자 兒童福祉 養育施設
영어공식명칭 Child Welfare Institution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재요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아동에 대한 복지와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

[개설]

아동복지양육시설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최대한 보장하고, 아동들이 가족 및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는 시설을 말한다. 아동복지양육시설은 사회복지시설의 한 종류로서 0~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보호자]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이탈된 경우[기·미아], 부모[보호자]가 자녀를 양육할 능력이 없거나 양육하기에 부적당한 경우, 부모[보호자]가 아동을 학대할 경우 등과 같은 열악한 가정환경에 처한 아동들에게 물질적인 자원 제공과 정신적인 보호를 통해, 아동들이 사회 적응 및 자립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활동의 목적을 두고 있다. 「아동복지법」 제52조에 의거 아동복지시설의 종류는 아동양육시설, 아동일시보호시설, 아동보호치료시설, 공동생활가정, 자립지원시설, 아동상담소, 아동전용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가정 위탁지원센터 등이 있다.

[변천]

아동복지양육시설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전쟁 피해 아동을 위한 사업 시작되었다. 1953년 휴전 당시 전국 440개소에 94,000여 명의 아동들이 수용 보호되었으며, 주로 응급구호와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여 운영되었다. 현재는 법에 의해 자격을 갖춘 곳만 시설을 운영하고 보호대상 아동을 보호할 수 있고, 정부에 의해 시설보호 수급자로 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다. 1990년대에는 시설 입소 아동들이 꾸준히 감소하였다. 그러나 1997년 IMF 외환위기에 의해 급속한 가정해체 및 위기가정이 증가하면서, 대응책으로 정부는 해체위기 가정에 대해 생계보호 및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부모가 있는 가정의 경우에도 시설보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황]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아동복지시설을 크게 생활시설과 이용시설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동복지 생활시설로는 양육시설과 자립지원시설, 그룹홈이 있다. 양육시설에는 대구광역시 동구에서는 대구 SOS 어린이마을, 애생보육원, 육영학사, 베다니농원, 신생원이 운영되고 있다. 자립지원시설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사람에게 취업 준비기간 또는 취업 후 일정 기간 동안 보호함으로써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설로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로1길 9[검사동 913-13]에 소재한 검사SOS자립생활관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룹홈은 기존의 대규모 시설에 의한 아동보호에서 탈피하기 위한 새로운 보호 형태로 민간에서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던 공동생활 가정이 2004년 1월 「아동복지법」의 개정으로 아동복지시설의 종류로서 추가된 것이다. 대구광역시 동구의 그룹홈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갓바위로 142-6[진인동 148]에 소재한 보리수마을 홍련 그룹홈[2009년 11월 25일 설치. 2016년 12.31 기준 종사자 수 3인, 수용아동 6인]을 예로 들 수 있다. 아동복지 이용시설로는 26개의 지역아동센터를 두고 운영 중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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