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 대구부와 경상북도에 설치된 경상북도지사의 자문 기구. 경북도평의회(慶北道評議會)는 1920년 7월 29일 일제가 공포한 제령 15호 조선도지방비령(朝鮮道地方費令)에 따라 대구부와 경상북도에 설치한 경상북도지사의 자문 기구이다....
일제강점기 대구부가 포함되어 경상북도에서 시행된 경상북도의 의결 기구. 경북도회(慶北道會)[1933]는 1933년 4월 1일 대구부가 포함되어 경상북도에서 시행된 경상북도의 의결 기구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에 설치된 조선인 교육 자문기관. 일제는 조선인 교육에 대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1920년 7월 29일 「조선학교비령(朝鮮學校費令)」[제령 제14호]을 공포하였다. 「조선학교비령」은 토지 또는 가옥을 소유한 조선인들부터 부과금을 징수하여 보통학교[일제강점기 초등 교육기관]와 조선인 교육에 관한 학교비(學校費)를 충당하기 위하여 제정한 것이었다. 학교비는 부윤과 군...
일제강점기 대구부의 지방자치 의결 기구. 1929년 8월 사이토 마코토[齋藤實] 총독이 다시 부임하면서 추진된 제2차 지방제도 개정은 1930년 11월 25일 일본 척식성이 조선총독부의 원안을 통과시켜 일왕의 허가를 받아 마무리되었다. 지방제도 개정의 취지는 ‘한층 더 민의의 창달을 도모’한다는 것이었다. 대구부회는 1930년 12월 1일 제령 제11호 개정 부제의 공포에 따라 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 관료. 소진무(蘇鎭武)[1896~1966]는 1896년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1912년 대구 협성학교(協成學校)[현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13년 칠곡군청에서 근무하다가 1917년까지 달성군청에서 근무하였고, 1921년 현대서업(現代書業)이라는 상호로 사법서사를 개업하였다. 조선상공회의소는 1930년 5월 ‘조선상공회의소령’을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