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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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國樂協會忠州支部 |
영어의미역 |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Association Chungju Branch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299[용정5길 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동형 |
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충주시 지부.
악성 우륵의 전통과 얼을 계승·발전시키고, 충주 지역에서 유능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서 창립되었다.
1969년 7월 한국국악협회 충주지부로 발족하여 1970년 1월 농악분과·시조분과·민요분과·가야금분과가 조직되었다. 1973년 3월 정식 인가를 받고, 초대 지부장으로 김흥배가 선출되었다. 1983년 12월 산하에 충주가야금연수원을 개설하였다.
해마다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전국남녀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우륵문화제에서 국악 공연을 하는 등 각종 행사에서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목계별신제와 양진명소오룡굿을 재현·공연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방과 후 특별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국악을 지도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충주시와 충청북도 충주교육청의 후원으로 탄금 국악 교실을 운영해 유망한 국악 인구의 발굴과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학생가야금경연대회는 1976년부터 학생부를 중심으로 개최되어 오다가 1997년 일반부를 추가하여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2004년부터는 장관배에서 대통령배로 격상되어 명실공이 가야금의 등용문으로 공인받고 있다.
2008년 현재 지부장 1명, 부지부장 1명, 감사 2명, 이사 3명, 사무국장 1명, 4개 분과(무용·농악·기악·민요)에 회원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