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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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榮來 |
영어음역 | Yi Yeongrae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윤오 |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901년 7월 29일 칠곡군 인동면 진평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의거 때, 진평동 주민들을 선도하여 만세시위를 하다 체포되어 징역 8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19년 전국적인 3·1의거 때, 칠곡군 인동면 진평동에서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거사 전날인 3월 11일에 동지들과 함께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만들어 마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이튿날 뒷산에 모이도록 알리고 3월 12일 밤 8시경, 300여 명의 주민들과 만세를 고창하며 시위행진을 하다 경찰에 체포되었다. 같은 해 4월 25일 대구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받고 공소(控訴)하여, 6월 14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8월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