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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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晉州蘇氏 |
영어의미역 | Jinju S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헌규 |
세거지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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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영청] |
입향시기/연도 | 조선 중기/1569년 경 |
입향시조 | 소논동(蘇論東) |
소논동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칠곡군의 세거성씨.
시조(始祖) 소백손(蘇伯孫)의 5대손 고허촌장(高墟村長) 소벌(蘇伐)은 박혁거세를 도와 신라를 건국하였다. 이후 경주에서 계속 살았으나 소벌(蘇伐)의 25세손인 소경(蘇慶)이 손자가 없었는데, 선조(先祖) 소벌이 꿈에 나타나 진주로 이거(移居)하면 자손을 얻을 것이라 하였다. 이거한 후 9대 계속장군을 낳게 되었다. 후손들은 진주를 본관으로 하고 원조(元祖)를 소벌로 하며, 중시조를 소경으로 삼게 되었다.
소논동(蘇論東)의 자는 사원(士元)이며 호는 모재(慕齋)이다. 진사 소노세(蘇老世)의 아들로 1569년(선조 2)에 태어났다. 임진왜란 때 수문장(守門將)으로 의리(義理)를 준수(遵守)하며 지력을 다해 선무원종공신에 기록되고 통정대부 절충장군이 되었다.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세거지를 잡아 후손들이 영청마을에 집성을 이루어 살고 있다. 후손들이 영모재(永慕齋)를 세워 얼을 기리고 있다.
인구주택총조사 「성씨 및 본관 보고서」에 의하면 2000년 50여 가구 130여 명이 칠곡군 관내에 살고 있다.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집성(集姓)을 이루어 선조의 얼을 추모하면서 400여 년 동안 세거지로 삼아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에 소논동(蘇論東)의 추모지소인 영모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