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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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池夏洙 |
영어의미역 | Groundwater|Underground water|Subsurface Water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윤오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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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평복동 309[현 기산면 평복리]![]() |
성별 | 남 |
생년 | 1889년 2월 10일![]() |
몰년 | 1938년 12월 19일![]() |
본관 | 충주 |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89년 2월 10일에 칠곡군 약목면[현 기산면] 평복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1운동이 확산되던 4월 9일에 평복마을 청년들을 선도하여 동산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가 체포되어 징역 6월형을 받았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칠곡군에도 인동과 북삼·약목면에서 만세 시위가 일어나자, 지하수(池夏洙)는 인근 마을 청년들에게 기산(岐山) 지역에서도 호응하자고 역설하였다. 동지들을 규합하면서, 먼저 마을의 청년들부터 만세시위를 하기로 하고 4월 9일 밤 9시쯤 청년 12명이 마을 동산에서 독립만세를 높이 외쳤다. 이 일로 지하수 등 6명이 경찰에 체포되어 같은 해 11월 27일 대구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언도받고 공소(控訴)하였으나, 12월 13일에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1995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