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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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曺秉順 |
영어음역 | Jo Byeongsun |
이칭/별칭 | 순거(順擧),만포(晩圃)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헌규 |
성격 | 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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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
성별 | 남 |
생년 | 미상 |
몰년 | 미상 |
본관 | 창녕 |
조선시대 칠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순거(順擧), 호는 만포(晩圃). 창녕조씨는 신라 제26대 진평왕의 사위 조계룡(曺繼龍)을 시조로 하고 신라 말에 아간시중(阿干侍中)을 지내고 고려 태조의 딸과 결혼한 조겸(曺謙)을 중시조로 삼는다. 성주목사를 지내고 창녕에서 팔거(八莒)[현 칠곡]로 이거하여 정착한 석당(石塘) 조세우(曺世虞)의 후손이다.
시(詩)로 이름이 나서 당대에 추증을 받았다. 한편의 시를 지으면 사람들이 모두 전하여 외웠다. 과거 시험장에서 재능을 다툴 때에는 붓을 멈추지 아니하고 곧 10여 편을 지으니 사람들이 비선(飛仙)이라 일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