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259 |
---|---|
한자 | 福星里古墳群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Boks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산6-1|산32-1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신라 |
집필자 | 박보현 |
성격 | 고분군 |
---|---|
건립시기/연도 | 신라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산6-1
![]() ![]()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산 6-1번지에 있는 고분군은 북성리 바깥옥만이마을 서북쪽 구릉 일대에 경호천을 남으로 바라보며 분포하고 있으며 도굴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되어 석재들이 노출되어 있다. 여기서 경호천을 따라 동쪽으로 내려오다 지류인 두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두만저수지 못 미쳐서 신유 장군 유적지 관리사무소인 숭무사관리사무소가 있다. 이 사무소의 해발 140m 정도 북쪽 구릉 사면과 정상부에 산 32-1번지의 고분군이 위치한다. 도굴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되었고 주변에는 굽다리접시 편, 긴목항아리 편과 같은 삼국시대 유물들이 흩어져 있다.
복성리 산6-1번지에 있는 고분군은 지름 10m, 높이 1.5m 정도의 중형 고분이 분포하고 있으며 도굴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되어 석재들이 노출되어 있다. 벽석은 일부이긴 하지만 큰 할석으로 네 벽을 축조한 것도 있다. 도굴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되었고 주변에는 굽다리접시 편, 긴목항아리 편과 같은 삼국시대 유물들이 흩어져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경호천과 북류하는 두만천이 만든 충적지를 끼고 형성된 해발 200m 전후의 구릉지에 입지하고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고, 두 곳의 고분군 사이에 표시된 이른바 산포지는 별개로 인식하고 있으나, 1960년대에 발굴 조사된 복성리 대옹총은 산포지 안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세 곳을 하나로 묶어서 복성리 고분군으로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복성리 고분군은 300여기의 고분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중 약목리 대옹총은 5세기 후반의 신라 고분으로 지역의 중심 고분으로 이해할 수 있다. 주변 고분들이 발굴되면 상호관계를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