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800583 |
---|---|
한자 | 任嵂永世不忘碑 |
영어공식명칭 | Memorial Tablet of Imryul[Yeongsebulmangb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원미경 |
건립 시기/일시 | 1780년![]() |
---|---|
현 소재지 | 임률 영세불망비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 |
성격 | 비 |
양식 | 자연석에 비석과 비문 음각 |
관련 인물 | 임률 |
재질 | 자연암석[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20㎝[전체 높이]|60㎝[전체 폭]|98㎝[비신 높이]|41㎝[비신 폭] |
소유자 | 풍천임씨 종중 |
관리자 | 풍천임씨 종중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으로 철원부사를 지낸 임률 영세불망비.
임률(任嵂)은 강원도 철원 지방에 세거하고 있던 풍천임씨(豐川任氏) 출신 인물로 일찍이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1779년(정조 3) 3월 철원부사로 부임하여 8월 벼슬 자리에서 물러났다. 재임 중 철원군민들로부터 덕망이 높고 청백리로 선정을 베풀어 칭송을 들었다. 임률 영세불망비(任嵂永世不忘碑)는 1780년(정조 4) 건립되었다.
임률 영세불망비는 철원군민들이 철원부사 임률의 업적을 기리며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국도변의 자연석에 비문을 새겨 영세불망비를 건립하였다.
임률 영세불망비는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북쪽으로 국도 제43호를 따라가 갈현고개 넘어 군부대 담장 밑에 있다.
임률 영세불망비는 자연석에 사각형의 비신 모양을 만들어 비문을 음각으로 새겼다. 자연석의 전체 높이는 120㎝이고 폭은 60㎝이며, 비신 부분의 높이는 98㎝, 폭은 41㎝이다.
임률 영세불망비에는 ‘부사임공률 영세불망비 백년견소일조개혁(府使任公嵂永世不忘碑百年肩笑一朝改革)’이라고 새겨져 있다.
임률 영세불망비는 군부대의 담장 일부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위에 나무와 풀이 우거져 있고 풍화가 심하여 건립 연대를 확인하기 어렵다.
임률 영세불망비는 다른 비석과는 특이하게 자연석에 음각으로 비문을 새겨서 영세불망비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