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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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澗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324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소희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57년 - 율간정 중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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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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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누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5칸 |
소유자 | 청송 함양오씨 문중 |
관리자 | 청송 함양오씨 문중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율간정(栗澗亭)은 오학문(吳學文)의 ‘유상지소(遊賞之所)’에 세운 정자이다. 오학문은 진보현감을 지낸 오강(吳江)의 8세손으로 자는 도빈(道彬), 호는 척암(惕庵)이다.
율간정은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율리마을에서 서북쪽으로 100m 떨어진 덤방골에 있다. 율간정 앞으로는 임하호가 있다.
율간정이 있는 합강리의 율리마을은 함양오씨 집성촌으로 30여 호가 예로부터 살고 있었다. 오학문이 처음 율리마을을 개척하였고, 그 후 후손들이 오학문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자가 율간정이다. 밤나무와 버드나무 사이로 흐르는 강물을 ‘간(澗)’이라 하여 율간정이라 하였다. 병란으로 정자가 불에 타버린 뒤 현재의 정자는 1957년에 다시 세워진 것이다.
정자 주위에는 블록 담장이 둘러져 있으며 건물의 형태는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이다. 중간의 대청을 기준으로 양측에 온돌방이 있다.
청송 함양오씨 문중에서 관리 및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