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3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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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大學校 第十八講義棟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내덕동 3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일 |
건립 시기/일시 | 195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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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청주대학교 제18강의동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내덕동 36]![]() |
성격 | 근현대 건축물 |
양식 | 적벽돌조|맞배지붕 |
소유자 | 청석학원 |
관리자 | 청주대학교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청주대학교에 있는 적벽돌조 건물.
청주대학교 제18강의동(淸州大學校 第十八講義棟)은 1958년 준공된 근현대 건축물로 일제 강점기에 들어온 서양식 적벽돌조 건축 양식을 보이고 있다.
청주대학교 제18강의동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대성로 298[내덕동 36] 청주대학교 안에 있다. 청주대학교 정문에서 들어오면 오른쪽으로 옛 청주대학교 체육관과 청주대학교 제3강의동[옛 도서관]을 지나 도로변에 북향으로 있다.
청주대학교 제18강의동은 1958년 청주대학교 강의동으로 건축되어 1980년대까지 일반 강의동 또는 음악학과 전용 강의동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1층은 신한은행 청주대지점, 청주대 우체국 등 금융 기관에 대여하고, 2층은 학생종합서비스센터로 사용되었다.
청주대학교 제18강의동은 적벽돌을 사용하여 지은 2층 건물이다. 본래는 각 층마다 2개씩 총 4개의 강의실을 두었는데, 현재는 금융 기관으로 이용되면서 2층은 벽체를 제거하여 하나의 업무 공간으로 바뀌었다. 건축 면적은 181.8㎡이며 연면적은 363.6㎡이다. 규모와 형태는 청주대학교 목공실 건물과 거의 같다. 장방형 평면의 2층 건물이며 지붕은 박공 지붕이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을 우측면에 설치하였다. 2층의 창호는 동일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주 출입구에 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센터로 사용되면서 2층의 동측면에 출입문을 내서 건물 밖 지면과 계단형 다리를 설치하여 현관의 기능을 하도록 변형되었다.
청주대학교 제18강의동은 현재 1층은 우체국, 2층은 신한은행이 입주하여 ‘청주대학교 금융센터’라고 불리고 있다.
청주대학교 제18강의동은 내부 구조가 일부 변경되었지만 외형은 1950년대 유행하던 적벽돌조 건물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