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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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E.V photo |
이칭/별칭 | E.V포토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지영 |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있는 사진 동호인 단체.
이브이포토의 E.V는 사진용어인 ‘Exposure Value(노출지수, 노출치의 약자)’의 약자로 1992년 9월 8일 청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견 사진인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창조적인 사진예술의 지향’을 목표로 사진의 대중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진동호회이다.
1993년 가을 제1회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1회씩 12회째 회원사진전을 가졌다.
제1회부터 제9회까지의 전시회는 전국의 산과 바다, 들녘, 호숫가, 동·식물 등 사계절 자연과 농촌, 해외의 이국적인 풍경 등을 소재로 하여 섬세한 앵글과 깔끔한 이미지로 표현한 흑백·컬러사진을 50~60점씩 선보였다.
2002년에 ‘전국의 장날’을 소재로 하여 우시장, 장날 물건들의 컬러이미지, 장날 사람들의 모습, 재미와 익살이 있는 모습 등 크게 여섯 장면으로 나누어 그룹전을 가졌다.
사진의 대중화라는 취지로 2004년 12회 회원전은 연탄가게, 원두막, 펌프 등 도심속 1960~70년대 옛 모습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장소인 청주시 상당구 ‘수동 달동네’를 소재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전시방법을 탈피, 전시장에 대형천막을 설치해 골목길, 야경, 주민들의 모습 등 2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현기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 이정호, 명예회장 한정식, 부회장 김용환, 이희우, 윤태한, 김경호, 하경용, 김연숙, 김대중(金大中), 박선주, 장문기, 서정훈, 윤판식 등 1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브이포토는 매년 작품의 앵글과 주제를 바꾸어 사진의 심미성을 높여주어 청주지역의 사진의 대중화와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