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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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得游 |
영어음역 | Sin Deukyu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재학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자는 양오(養吾)이다. 문충공 신숙주(申淑舟)의 후손인 영성군파(靈城君派)의 인물로 청원군 낭성면 지역에 세거했던 인물이다. 아버지는 신용(申涌)이고, 할아버지는 신중엄(申仲淹)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신서(申漵)이다. 부인으로는 광주안씨(廣州安氏)와 풍산심씨(豊山沈氏)가 있었다.
1606년(선조 39)에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으며, 29세인 1610년(광해군 2)에 문과(文科)에 급제하였다. 관직은 승정원(承政院)의 주서(注書)를 지냈다. 대제학 정경세(鄭經世)가 쓴 초학 아동용 수신교과서인 『양정편(養正篇)』을 받아 집안을 다스리는 교훈으로 삼았다고 한다.
황해도 개성군 임한면 유천리 아버지 신용의 묘 오른쪽에 있다. 첫째부인 광주안씨의 묘소는 청원군 낭성면 관정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