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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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池東洞-遺蹟 |
영어음역 | Jidong-dong Gorakgol Yujeok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Gorakgol, Jidong-d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530-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권상열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지동동 고락골에 있는 조선시대 유물 산포지.
흥덕구 지동동 고락골마을 동쪽의 낮은 구릉지역으로 현재 배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청주시의 『문화유적 분포지도 -청주시-』제작을 위해 1998년 충북대학교박물관이 실시한 지표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
유물이 분포하는 범위는 주로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는 능선 상부의 편평한 지역이며, 수습된 유물로는 분청사기조각과 백자조작, 도기조각 등이 있다.
서청주IC에서 청주역 방면으로 약 1㎞ 정도 떨어진 해발 50m 정도의 완만한 구릉에 위치한다. 유적의 북서쪽으로는 금강 상류의 지류인 미호천(美湖川)을 중심으로 충적평야가 넓게 발달되어 있으며, 남동쪽으로는 해발 231.6m의 부모산이 있다.
학술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객관적인 자료가 없는 상태이다. 유적 주변의 미호천(美湖川)유역 일대는 넓은 충적대지와 함께 나지막한 구릉이 잘 발달되어 있어 다양한 유적이 분포되어 있다.
지동동유적은 이미 발굴조사를 통해 알려진 유적뿐만 아니라 지표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된 서촌동, 문암동 등의 유물산포지와 함께 추후 정밀조사가 이루어지면 고대 청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