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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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廣德寺大雄殿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640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박재용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872년 - 광덕사 대웅전 중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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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81년 - 광덕사 대웅전 중축 |
훼철|철거 시기/일시 | 1983년![]()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광덕사 대웅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광덕사 대웅전 -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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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대웅전|불전|법당 |
양식 | 맞배지붕|다포식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광덕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 광덕사에 있는 법당.
대웅전(大雄殿)은 석가모니불을 주불(主佛)로 좌측에 아미타불을 우측에 약사불을 모신 전각이다. 광덕사 대웅전의 최초 건립 시기와 당시 건물의 형태는 밝혀지지 않았다. 광덕사는 임진왜란 이전까지는 충청도 및 경기 지방에서 가장 큰 절 중 하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리고 대웅전과 천불전(千佛殿)만 중건되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4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광덕사 대웅전(廣德寺 大雄殿)은 광덕사의 중심에 위치하며, 광덕사 문루인 보화루를 지나 정면에 자리 잡고 있다.
「광덕사 사적기(光德寺事蹟記)」에 따르면 광덕사는 신라 흥덕왕 7년인 서기 832년에 진산 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즉 진산 화상은 자장 법사가 중국에서 석가의 치아 1매와 사리 100매, 그리고 승가리(僧伽梨) 1령 등을 가지고 이곳에서 절을 일으켰다고 적고 있다. 이후 고려 충혜왕 때 중수되었다.
현재 광덕사 대웅전은 1872년(고종 9) 중건한 것을 1981년 증축하고, 1983년 해체 복원한 것이기 때문에 조선 후기 건축의 양식적 특징을 띠고 있다.
전면 5칸[14m], 측면 3칸[8.5m]의 맞배지붕으로 된 다포계 건물이다. 잘 다듬어진 기다란 받침돌로 만든 기단 위에 기둥 자리를 조각한 주춧돌을 놓고 둥근 기둥을 세웠다. 이 가운데 측면 중앙 기둥만 사각 기둥이다. 건물의 창호는 격자 살문이다. 내부에는 조선 후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가여래와 제자인 약사여래, 아미타여래 불상이 모셔져 있다. 그 뒤에는 1741년(영조 17) 제작된 삼세불도가 모셔져 있다. 대웅전 앞뜰에는 삼층 석탑이 있다.
1983년 해체 시 발견된 대형 주춧돌이 통일 신라의 양식이어서 광덕사의 창건 시기를 알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