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8155 |
---|---|
한자 | 菊花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집필자 | 김석호 |
제조(생산) 시기/일시 | 1960년 - 국화 상업 재배 시작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6년 - 국화 일본 수출 시작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국화 술 개발 |
생산지 | 국화 상업 재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하는 여러해살이풀.
옛 마산은 1960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 농가가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 재배를 시작한 이후 1976년 국내 처음으로 국화를 일본에 수출하였다. 현재 전국 재배 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40만 불의 외화를 획득하고 있다. 2005년 국화를 이용한 마산 전통 국화술 ‘가을국화’를 개발하였다.
국화는 절화용, 화분용, 화단용으로 나누어지는데 절화 생산은 노지에서뿐만 아니라 하우스의 촉성 재배, 차광 재배, 전조 억제 재배 등의 방법으로 생산한다. 보통 재배는 4~5월, 전조 재배는 7~8월, 동국의 보통 재배는 9월에 꺾꽂이를 한다.
마산 국화의 주산 지역은 진동면, 진북면, 현동·우산동·예곡동·회성동이며 재배 면적 95.6ha[전국 672ha의 15%, 경남 193ha의 50%]에서 215농가가 재배를 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한해 약 6천만 본에 이른다. 국화 품종으로는 신마, 수방력, 정운, 춘광 등을 재배하여 수출 및 국내 출하를 하고 있다. 또한 단일 품종 꽃축제로는 전국 최대인 ‘가고파 국화 축제’가 2000년 11월 이후 매년 10월경 개최되고 있으며 2012년에는 9만점의 국화가 전시되었고, 다륜대작[1줄기 1,370송이]이 세계기네스 기록을 갱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