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6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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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海朴永奎墓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엄경흠 |
건립 시기/일시 | 19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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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진해 박영규 묘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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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묘비 |
관리자 | 창원시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박영규의 묘비.
조선 시대 영등진[현재의 거제]의 영등만호를 역임한 박영규(朴永奎)의 묘비다. 박영규의 품계는 조선 시대 종4품 무관에게 주던 선략장군(宣略將軍)이었다.
1904년 박영규의 사망 이후 묘를 조성하고 세운 비석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안골만의 배후에 축조된 안골왜성의 남동쪽 지성(枝城) 안에 있다.
‘선략장군 행만호 박공지묘(宣略將軍行萬戶朴公之墓)’라는 비명이 새겨져 있다. 비문 내용은 ‘공의 세계(世系)는 밀성(密城)이며, 휘는 영규요 자는 희강(禧康)이다. 광서(光緖) 18년 5월에 무과(武科)에 급제하여 영등진만호(永登鎭萬戶)에 제수되었다. 향년 51세다’라고 되어 있다.
비문을 정확히 읽을 수 있도록 잘 보존되어 있다.
조선 후기 거제를 비롯한 남해안 방어진(防禦陣)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인물의 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