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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3476
한자 月影洞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인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변천 시기/일시 1910년 - 월영동 지역 마산부 외서면으로 편입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행정구역개편 때 월영리에서 월영동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14년 - 월영리에서 월영동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49년 7월 4일 - 경상남도 마산부 월영동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월영동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58년 8월 15일 - 월영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63년 4월 15일 - 월영동 1·2동으로 분동
변천 시기/일시 1989년 12월 31일 - 마산만 매립으로 현재의 현동 구역 확정
변천 시기/일시 1990년 7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월영동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월영동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2일 - 월영2동에서 월영동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2001년 1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합포구 월영동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월영동으로 개칭
변천 시기/일시 2010년 7월 1일 - 경상남도 마산시 월영동에서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으로 개칭
행정동 월영동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지도보기
성격 행정동
면적 2.62㎢
가구수 11,815가구
인구[남,여] 34,099명[남 17,041명, 여 17,058명]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월영리에서 월영동으로 개칭되었다. 행정동인 월영동(月影洞)은 1958년에 설치되었다. 행정동인 월영동은 법정동인 월영동, 대내동, 해운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 유래]

월영동(月影洞)은 1789년에 제작된 『호구 총수』에 월영리(月影里)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월영동에 있는 월영대(月影臺)가 『동국여지지』 등에서 최치원의 소유처(所遊處)라 했다. 월영대가 월영리라는 지명에서 비롯된 것인지, 월영대로 인해 월영리라는 마을 이름이 생겨난 것인지 알기 어렵다. 『한국 지명 총람 8(마산)』에서 월영동에 댓거리[대끄래] 마을이 있다 하였는데 옛 월영리의 흔적일 것이다. ‘월영’의 月은 ‘달(ᄃᆞᄅᆞ)’로 새길 수 있고, 영(影)은 ‘그리메’의 ‘그리’를 나타낸 것으로 보면 ‘월영’은 ‘ᄃᆞᄅᆞ그리’를 표기한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ᄃᆞᄅᆞ그리, ᄃᆡ그리, 대그리, 댓거리로 변천되어 오늘날 댓거리[대끄래]로 남았다 할 수 있다. ‘ᄃᆞᄅᆞ그리’에서 인지되는 ‘ᄃᆞᄅᆞ(달)’의 형태를 담을 수 있는 의미는 고(高)·대(大)[높다]일 것으로 여겨진다. 월영동의 배산격인 대곡산(大谷山)의 ‘대곡’은 월영과 등가 표기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대곡은 ‘ᄃᆞᆯ골’의 표기로 파악할 수 있고, ‘ᄃᆞᄅᆞ그리’(월영)과 ‘ᄃᆞᆯ골’[대곡]은 파생 관계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상관성에 따라 월영리는 ‘큰 골에 있는 마을’이라는 생성 의미를 지닌다 할 수 있을 것이다.

[형성 및 변천]

757년(경덕왕 16) 이후 합포현에 속한 지역으로 고려 시대인 1282년(충렬왕 8) 이후 회원현에 속하였다가 조선 시대인 1408년(태종 8)에 창원부에 편입되었다. 1910년 마산부제 실시에 따라 마산부 외서면에 편입되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월영리에서 월영동으로 고쳐졌다. 1949년 7월 4일 마산부에서 마산시 월영동로 개칭되었고, 1958년 8월 15일 시 조례에 의해 행정동인 월영동이 설치되었다. 1963년 4월 15일 월영동을 월영 1·2동으로 분동하였다. 1989년 12월 31일 마산만 매립으로 현재의 동 구역이 확정되었다. 1990년 구청제 실시로 마산시 합포구 월영동이 되었고 1995년 5월 12일 월영2동에서 월영동으로 동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1년 1월 1일 구청제 폐지로 마산시 월영동으로 개칭되었고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으로 개칭되었다.

[자연 환경]

월영동의 대부분은 대곡산[516m]에서 청량산[315.5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동쪽 산록에 해당하며 일부 지역이 동쪽 마산만에 접하고 있다. 대곡산에서 청량산으로 가면서 고도가 낮아지면서 완만해진다. 대곡산청량산 사이에는 월영동과 내서읍 감천골을 잇는 만날 고개[180m]와 월영동에서 진동, 고성, 진주로 통하는 밤밭 고개가 있다. 그 외 월영동에서 가포동으로 넘어가는 가포 고개가 있다. 하천으로는 대곡산에서 발원한 창원소 하천이 마산만으로 흐른다. 하천은 유로가 짧고 경사가 급하며 거의 직선상으로 유량 변동이 심하다. 마산만 중부에 위치하는 돝섬마산만의 자연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섬의 남단에는 해식애가 잘 나타난다.

[현황]

월영동의 면적은 2.62㎢로 동쪽은 마산만, 서쪽은 현동, 남쪽은 가포동, 북쪽은 문화동에 접해 있다. 2013년 2월말 현재 주민 등록 인구는 1만 1815세대 3만 3836명[남자 16,934명|여 16,902명]이고, 263명[남자 107명|여자 156명]의 외국인이 살고 있다.

창원시 남서부 교통의 요충지로 개발 잠재력이 뛰어나고 해안 매립지를 중심으로 신시가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월영 주공 아파트, 월영 마을 동아 아파트, 월영 현대 아파트, 해운 두산 아파트 등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 조성과 유동 인구의 증가로 상업이 발달하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경남 대학교와 월영 광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였으며 오거리인 월영 광장의 특성때문에 댓거리[월영리로 차자표기된 ‘ᄃᆞᄅᆞ그리’에서 변천되었다고도 함]라 칭해지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 경남 대학교, 한국 방송 통신 대학교 창원시 학습관, 마산서 중학교, 해운 중학교, 신월 초등학교, 해운 초등학교, 월포 초등학교가 있다.

주요 도로로는 국도 2호선이 뻗어 있고 산복 도로인 무학로가 지나고 있다. 그 외 해안 대로, 밤밭 고개로, 드림베이 대로가 있는데 밤밭 고개로를 통해 진동면으로 연결되는 국도 2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가포로를 통해 가포동과 연결된다. 창원 시내 버스 노선의 대부분이 여기서 출발하고 있어 시내 버스가 각 지역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마산 남부 시외 버스 터미널이 소재해 있어 타 지역과 소통이 편리하다.

문화재로는 유한지 예서 기원첩[보물 제1682호, 경남 대학교 박물관 소재], 경남 대학교 데라우치 기증 고서화[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509호], 월영대[경상남도 기념물 제125호] 등이 있다. 또한 마산 9경 중 하나로서 돝섬 해상 유원지로 유명한 돝섬이 있다. 법정동인 월영동가포동, 예곡동, 해운동 사이에 위치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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