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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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原驛舍 |
영어의미역 | Changwon Station Buildi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동정동 708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정용 |
성격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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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일제강점기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동정동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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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동정동에 있는 창원역의 철도 교통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 건물.
창원 관내의 역 중에서 대표적인 창원역은 1905년 5월 1일 삼랑진-마산 간의 개통으로 1905년 8월 5일 가역사(假驛舍)를 설치하여 업무를 개시하였다. 그 후 1926년 11월 21일에는 진해선(鎭海線)을 개통하였으며, 1940년 12월 26일에는 지금의 역사(驛舍)를 준공하였고, 1984년 11월 8일에는 제2종 기계식에서 제1종 계전 연동장치로 바꾸었다.
우리나라의 철도 교통은 일제의 대륙 침략을 위한 핵심적 수단으로 개발, 발전되었다. 1899년 9월에 경인선(京仁線)이 개통되었고, 이 후 1905년의 경부선(京釜線), 1906년에는 경의선(京義線)이 개통되었다. 1910년 이후에는 전국 주요 간선 철도의 점차적인 개통과 열차의 운행 등 교통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갔다.
1945년 이후에는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철도 교통은 1960년대에 이르러 경제 개발 계획의 근대화 정책에 힘입어 새로운 철도가 신설되면서 기관차의 디젤화 및 운행 질서의 기계화와 안전도의 제고를 가져왔고 전철의 등장으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였다.
창원의 철도 역사(驛舍)는 공업 기지 기본 조성 계획에 의하여 구 상남역이 철거되어 남창원역으로, 구 성주사역이 철거되어 성주사역(聖住寺驛)으로 이동, 신축되었다. 그리고 구 용원역이 새 청사로 확장, 신축되어 신창원역(新昌原驛)으로 개명되었다. 그리하여 창원역, 신창원역, 남창원역, 성주사역 등 네 개의 역이 되었다. 이러한 철도 교통은 창원의 도시적 성격으로 인하여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