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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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洞里魚亭子- |
영어의미역 | Trees Planted Around a Pavilion in Jedong-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제동리 461-25 |
집필자 | 황은실 |
성격 | 당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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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 4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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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제동리 고동포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던 나무가 있던 곳.
고등포마을은 황무지로 되어 있는 높은 벌판 위에다 집을 일렬로 지은 마을이라서 예전에는 고등게마을이라 불렀다고 한다. 고등포마을에는 마을이 생긴 이후 어씨(魚氏)가 심었다고 전해 오는 버드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어정자나무라 불렀으며, 여기에 치성을 드리기도 했다.
제동리 어정자나무는 신동초등학교에서 남쪽으로 30m쯤에 있었다.
제동리 어정자나무는 몇몇 마을 사람들이 신목(神木)으로 여겨서 치성을 드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1980년대 후반 태풍으로 쓰러져 말라 죽으면서 민간신앙적인 형태의 모습은 사라졌다.
어정자나무가 있던 (구)고등포마을 경로당 앞에는 현재 박달나무가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