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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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述里-堂木 |
영어의미역 | Guardian Tree in Gasul-ri Sindong Village |
이칭/별칭 | 가술리 신동마을 당산나무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 1110 |
집필자 | 황은실 |
성격 | 당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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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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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가술리 신동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가술리 신동 당목은 마을공동체의 제의를 행하던 곳으로, 개인적 의례로서의 무속제의가 이루어지기도 한 장소였다. 마을 사람들은 당산나무라고 부른다.
신동마을 서북쪽에 있는 논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다.
가술리 신동 당목의 수종은 참나무이고, 높이는 12m, 둘레는 2.7m 정도가 된다.
매년 음력 10월 즈음 신동마을 사람들이 날짜를 정하여 마을 공동으로 동제를 지냈다고 한다. 1990년대 중반 동제가 중단되었으나, 영험이 있다고 알려져 인근 지역 사람들이 개인 치성을 드리러 찾아온다.
가술리 신동 당목은 1970년대까지 보리타작을 하는 장소로,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현재 마을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그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