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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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彭友德 |
영어음역 | Paeng Udeok |
이칭/별칭 | 수경(秀卿),삼로(三老),만정(晩亭),문충(文忠)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민긍기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제단이 있는 명나라 출신의 조선 중기 무신.
팽우덕(彭友德)은 명(明)나라 절강성(浙江省) 항주부(杭州府) 오강현(吳江縣) 사람이다. 정유재란 때 명나라 원군으로 중군부총병(中軍副總兵) 도독첨사(都督僉使)가 되어 조선에 들어와 왜군을 무찌르는 공을 세웠다.
팽우덕의 본관은 절강(浙江). 자는 수경(秀卿)·삼로(三老), 호는 만정(晩亭). 아들은 팽신고(彭信古)이다. 팽우덕의 손자이자 팽신고(彭信古)의 아들인 팽부산(彭釜山)이 조선에 귀화하였는데, 우리나라 절강팽씨(浙江彭氏)는 이에서 비롯된다.
팽우덕은 정유재란 때 명나라 원군으로 조선에 들어왔다. 중군부총병 도독첨사로 경리표하관(經理票下官)이 되어 천안(天安) 부근 청산(靑山)에서 왜군을 무찌르는 등의 공을 세웠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후손들이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에 팽우덕과 팽신고를 추념하는 제단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