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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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菊谷里 |
영어음역 | Guk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국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에 속했던 법정리.
들국화가 많이 피는 지역이라 국곡(菊谷)이라 하였다.
조선 말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반포면의 용포리(龍浦里)·행정리(杏亭里)가 통합되어 국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국곡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으로 편입되었다.
국곡리의 북부와 동부·남부에는 각각 해발 고도 200여m와 100여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서부에는 성강재가 있다. 서부로는 용수천(龍水川)과 그 지류가 흐르고, 해발 고도 60여m에 형성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반포면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9년 12월 31일 당시 면적은 3.76㎢이었으며, 총 114세대에 251명(남 140, 여 111)의 주민이 살고 있었다. 총 경지 면적은 50.66㏊로 면 전체 면적의 5.29%를 차지하였다. 용수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을 따라 평야 지대에 심방골·바탕·국곡·용포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국도와 지방도는 지나지 않으며, 곳곳에 소규모의 도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