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있는 마산 가포 신항만과 남해안 대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의 진출입로. 마산 해양 신도시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산 가포 신항만 건설은 경제 발전과 시민 주거 여건 개선, 그리고 도시 경쟁력 향상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마산 가포 신항만은 정부 지원금 883억 원을 포함한 민간 자본 3,100억 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운동에 있는 마산항의 부두 중 컨테이너 전용 부두를 목적으로 개발 중인 부두. 가포 신항만은 마산항의 컨테이너 화물을 전용으로 처리할 목적으로 개발 중인 부두로 2013년 7월 개장 예정이다. 가포 신항만의 건설은 벌크 화물 중심의 마산항이 국제 무역항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컨테이너 화물 전용 부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있었던 해변 유원지. 많은 관광객들의 편의와 마산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60~1970년대 여름철 인산인해를 이루었던 가포 해수욕장이 1975년 오·폐수로 인한 오염으로 폐장되어 1980년대 이곳을 유원지로 지정하여 조성되었다. 1999년 가음정 지구 택지 개발 사업의 승인으로 각종 공사가 이어져 산림이 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에 위치한 국도 2호선의 터널. 2006년 1월부터 가포 터널 상행 및 하행 2,465m의 굴착 공사를 시작하여 2007년 4월에 가포 터널이 완공되었다. 가포 터널은 마창 대교 접속 도로 건설 과정에서 건설되었으며 현동 나들목과 가포동을 잇는 터널이다. 2007년 터널 공사 완료 후 2008년 5월에 접속 도로가 준공되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속하는 행정동. 가포 유원지와 가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였으며 국립 마산 병원이 입지하고 있다. 가포동은 율구미 또는 밤구미로 불리었으며 ‘율’은 밤나무를 의미한다. 고려 원종 때 조근필이 일본에 사신으로 가서 밤씨를 얻어다가 청량산 일대에 심게 된데서 유래한 것이다. ‘구미’는 구시(仇沙)라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구시란 목...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가포비포[날개] 지명 유래담. 『마산의 문화유산』[마산시, 1997]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남씨라는 멸치 어장을 경영하는 노인이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남씨 집에 가서 품을 팔고 생활을 유지하였다. 남씨 노인은 사채놀이를 시작했는데 사람들은 돈을 빌려 쓰고 기한 안에 갚지 못하면 꾼 돈의 2배를 갚아야 하는 무서운 약속을 하게 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국립 마산 병원 내에 있는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의 사찰. 관해사는 국립 마산 병원 입원 환자들의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위해 있는 시설들 중 하나이다. 관해사 외에 천주교의 해운 성당 가포 공소, 개신교의 벧엘 교회 등의 종교 시설들이 있는데 각 종교 단체들이 지원하고 있으며 병원 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