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7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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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盤如洞上里-南平文氏世居地 |
영어의미역 | Residential Place of Nampyeong Mun Clan in Banyeo-dong Sangri Village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상리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영택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남평 문씨 세거지.
반여동은 지형이 소반(小盤)[작은 밥상]처럼 동그랗다는 풍수설의 영향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상리 마을은 반여동의 자연 마을 중 가장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남평 문씨(南平文氏) 순평부원군파(順平府院君派) 문중위(文重緯)[19세]가 1600년 초반 경상남도 합천에서 반여 1동 상리 마을로 입향하였다.
반여동은 해운대구 서부에 위치하여 서쪽은 수영강과 접하고, 동쪽은 장산(萇山)[634m]에서 북쪽의 위봉[274m]으로 이어지는 산지가 발달하였다. 이곳에서 발원한 소하천이 서쪽으로 흘러 수영강으로 유입하며, 북쪽으로 흐르는 하천은 석대천으로 유입한다. 석대천 하류와 수영강 유역에 평지가 발달하여 이곳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발달하였다.
반여 1동 상리 마을에는 남평 문씨 50여 가구가 세거하였다고 전하나 2013년 현재는 20여 가구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