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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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演劇俳優協會釜山支會 |
영어의미역 | Theater Compan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문홍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에 있는 한국연극배우협회 소속 지회.
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지회는 부산 지역 연극인들의 권익 향상과 회원의 친목 도모, 그리고 연극 저변화 운동과 사회 환원 사업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지회는 2000년에 설립된 한국연극배우협회의 부산 지회로 2006년에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연기자 권철이 초대 회장을 맡아 연임하였다. 2012년 1월에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서 부산진구 양정동으로 이전하였고, 연기자 손동일이 제2대 회장으로 출범하였다.
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지회는 첫째, 회원 권익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들의 연기 활동에 수반되는 제반 문제들을 발전적으로 고취해 나아가고 있으며, 회원들의 불이익에 대한 중재 및 회원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의 배우상을 선정하는 등 연극배우들의 연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둘째, 사회 환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연 1~2회 서울 및 지방 관객들과의 만남으로 질 높은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연극 발전 및 관객 개발을 도모하고 있다. 연극인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에 「삼류 배우」[전승환 연출]를 금정 문화 회관에서 공연하였고, 2012년에는 미리내 소극장에서 「날 보러 와요」[호민 연출]를 공연하였다. 2006년과 2007년에는 무대 예술인 재교육도 전개하였다.
셋째, 연극 저변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극배우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제시 및 정책 수립 등 의견 전달의 장인 세미나를 비롯하여, 회원들의 트레이닝을 통한 재교육과 미래 관객 개발을 위한 청소년 연극 캠프 및 일선 교사를 위한 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점차적으로 주부 교실과 아동 교실을 운영하면서 연극 저변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넷째, 화보 발간 및 배우 인명사전을 발간하여 배우들의 위상을 정립하고, 대내외 정보 교환 등 회원들을 알리는 홍보 매체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12년 현재 부산진구 양정동에 사무국이 위치하며, 제2대 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지회 체제로 회원 정리 및 확보와 부산 지역 연극배우 인명사전 발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임원진은 회장 손동일, 부회장 윤석이·이화진, 이사 유상흘·호민·김우진·구민주·문지연·최명숙, 감사 박현형·이진희, 사무국장 박동민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 지역 연극인들의 권익 보호와 한국연극배우협회 부산지회 소속 회원 배우들을 중심으로 정기 공연을 통해 부산 연극 활성화에 큰 몫을 해 오고 있으나, 회원 가입 비율이 낮아 한목소리를 내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