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3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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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學校 |
영어공식명칭 | Busan Doorhe Schoo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고분로123번길 13-7[연산동 103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병락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사립 특수 학교.
부산두레학교는 발달 지체 유아와 일반 발달 유아의 통합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시해 발달 지체 유아의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창출하여, 그들의 제2 장애를 예방하고 동시에 전인적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 데 설립 목적이 있다. 교육 목표는 ‘강점 중심의 눈높이 교육을 통한 지혜로운 어린이, 실천과 소통을 통한 예절 바른 어린이, 즐겁고 꾸준한 운동을 통한 튼튼한 어린이’이다. 교훈은 ‘꿈을 키우며 더불어 생활하는 어린이’이다.
1986년 3월 1일에 연일유아원의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03년 10월 21일에 연일학원을 설립하여 부산두레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이후 2004년 3월 1일에 개교하였으며, 동년 3월 6일에 제1회 입학식[유치부 과정 5학급 33명]을 거행하였다. 2006년 11월 23일에 승강기[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하였고, 2009년 5월 6일에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3년 2월 19일에 제9회 졸업식을 통해 7명이 졸업하였다.
부산두레학교는 지혜롭고 예절 바르고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위하여 방과 후 학교, 토요 스쿨[토토즐, 종일반], 성교육,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사랑 나눔 행사 바자회,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실천적 체험 학습 ‘녹색 어울림 교육’, 또래 만남을 통한 교육 환경 조성 및 통합 교육 ‘너·나·울 어깨동무’ 운영, 생활 속 독서 체험 교육을 통한 독서의 습관화 ‘두레 2050운동 실천’ 운동, 장애 유아 인권 지원 등을 통하여 아낌, 가꿈, 어울림이 꽃피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1. 교가
우리들 세상 모두가 모여/ 사랑의 웃음 함께 나누며/ 따뜻한 사랑 나누는 기쁨/ 우리 부산두레학교.
2. 교표: 원에 두 유아가 손을 잡고 서 있으며, 그 위에 하트 모양이 그려져 있다. 이는 발달 지체 유아와 일반 발달 유아가 손에 손잡고 서로 도우며 사랑하고, 어른이 되어 사회에 나아가서도 어릴 적 친구처럼 다정하게 더불어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의미이다.
3. 교목: 감나무이다.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감나무’처럼 우리 유아들도 세상의 도움을 기다리고 바라기보다는,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행복과 기쁨을 안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화: 목련이다. 혹한 추위를 잘 이겨 내고 예쁜 꽃을 피우는 목련처럼 힘든 세상에서 끝까지 인내하며 더불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힘을 배우고, 때 묻지 않은 아름다움과 순결함을 영원히 잃지 말자는 소망을 담고 있다.
2012년 기준 총 7학급에 32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발달 지체 학생은 28명, 자폐성 장애 학생은 3명, 지체 장애 학생은 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5명으로 총 28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대지 면적은 669㎡로, 치료 교육실, 음악 치료실, 상담실, 도서실, 장서실, 영화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