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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9320
한자 仁同張氏
영어의미역 Indong Jangsi|Indong Jang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부산광역시
집필자 김연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씨시조 장정필(張貞弼)
입향시조 장대엄(張大嚴)|장운(張澐)
본관 인동 - 경상북도 구미시
입향지 우암동 -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입향지 원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지도보기
세거|집성지 대천리 마을 - 부산광역시 북구 화명동
세거|집성지 원리 -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세거|집성지 우암동 -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묘소|세장지 가선대부행 오위장 인동 장씨지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 4동

[정의]

장정필을 시조로 하고, 장대엄과 장운을 입향조로 하는 부산 지역의 세거 성씨.

[개설]

장씨(張氏)는 중국의 성씨로서 황제(黃帝)의 제9자인 청사(靑賜)가 아들 휘(揮)를 낳아서 활을 만드는 관원인 궁정(弓正)을 삼았는데 호시성(弧矢星)을 보고 처음으로 활과 화살을 만들고 축호(祝弧)[궁신(弓神)에게 제사 지내는 일]를 주관하였으므로 장씨가 되었다고 한다. 장씨의 본관은 문헌에 245본이 전해지고 있지만 현존하는 것은 30본 내외로 추정된다.

그 가운데 고려 고종 연대에 원나라 제국 공주(齊國公主)를 배종한 장순룡(張舜龍)을 시조로 하는 덕수 장씨(德水張氏)와 조선 선조조 정유재란 때 명나라 원군으로 우리나라에 와서 귀화한 장해빈(張海濱)을 시조로 하는 절강 장씨(浙江張氏)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가 장정필(張貞弼)의 후손으로서 동원동근의 분파라는 것이 장씨들 사이의 일반적인 통념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같은 장씨 사이에도 세보상의 통일을 기하지 못하고 있어 시조의 선대 세계에 장정필이 등장하고 있으나 계대가 서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 있다.

[연원]

장정필을 시조로 하는 인동 장씨는 두 계통이 있다. 하나는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계통으로, 장금용은 인동 사람으로 고려조에 삼중대광(三重大匡) 신호위상장군(神虎衛上將軍)을 지냈다. 다른 하나는 장계(張桂)를 시조로 하는 계통이다.

[입향 경위]

동래 입향조는 장금용 계통의 24세 장대엄(張大嚴)이다.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1554~1637]의 현손인 장대엄은 1600년대 후반 인동에서 남구 우암동으로 들어왔다. 기장군 일광면 원리의 입향조는 1660년대에 23세 장운(張澐)이 입향하였다.

[현황]

1937년 문기주(文錡周)가 편찬한 『동래군지』의 성씨조에는 인동 장씨가 세거(世居) 성씨로 기록되어 있다. 2000년 인구 조사에서 인동 장씨는 1만 5027가구에 4만 8410명[남자 2만 4453명, 여자 2만 3957명]이 부산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동 장씨북구 화명동 대천리 마을, 기장군 일광면 원리, 남구 우암동 등지에서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원리에는 기장종파의 재실인 경모재(敬慕齋)가 있고, 또 남산파(南山派) 우암 문중의 재실인 영모재(永慕齋)[인동 장씨 재실]도 일광면 원리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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