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산지부는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를 통하여 민주 복지 사회의 실현에 기여하고, 차세대 여성 지도자 양성을 통하여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9년 6월 12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을 설립하였고, 1986년 5월 10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산지부를 결성하였으며, 2000년 5월 27일 비영리 사단 법인으로 부산광역시에 등록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산지부의 주요 사업은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동일하다. 여성 유권자 교육과 여성 지도자 교육, 의정을 지키는 여성 유권자의 모임 교육 등과 같은 교육 사업, 전국 및 지방 연맹, 지부의 활동 사항, 회원 배가 운동 등과 같은 조직 사업을 비롯하여 국정 모니터링, 선거 관련 사업, 정책 개발 및 입법 건의 활동, IT 산업, 소외 계층 지원, 국제 교육 사업, 연대 활동, 통일 대비 사업, 출판 및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산지부의 주요 사업은 부산 여성의 민주 시민 의식의 계발과 계도 사업, 부산 여성의 정치 지도자 발굴 육성을 통한 여성의 정책 결정 과정 참여 확대 사업, 의정을 지키는 여성 유권자 모임 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현황]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산지부는 회장 1명에 부산진지부, 수영지부, 사상지부, 중구지부, 기장지부, 해운대지부, 사하지부, 강서지부, 금정지부, 북구지부, 사하지부 등에 각 지부장이 있다. 2013년 7월 현재 회원 수는 460명이고, 상근 직원 수는 1명이다. 간행물로는 여성 유권자 자료집, 홍보물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산지부는 지역 여성들의 정치 참정권 확대와 여성의 민주 시민 의식을 고취하고 계도하는 활동에 적극적이며, 다양한 여성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여 부산 여성들의 사회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산지부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모니터링 등을 통해 발전된 유권자 의식을 고양시키고, 투명한 민주 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산지부의 다양한 활동이 시민들에게 드러나고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이 강화되어야 하고, 인터넷과 같은 매체를 통해 정보가 공개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