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6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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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山手話通譯- |
영어공식명칭 | Sign language translation center in Busan |
이칭/별칭 | 부산수화통역센터지원본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21[연산동 775-5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은석 |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수화 통역 기관.
부산수화통역센터는 「장애인 복지법」 제48조 1항 제2호 규정에 의한 장애인 지역 사회 재활 시설이다.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해 관련된 제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장애로 인한 의사소통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전반에 관한 어려움과 불이익을 해소하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 통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6월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서 부산수화통역센터로 설립되었으며, 2010년에 현재 위치인 연제구 연산동으로 이전하였다.
부산수화통역센터는 상담, 통역 서비스, 수화 보급, 통역인 양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통역 서비스는 사회 전 분야에서 의사소통의 장애로 인한 민원 발생 시 제공된다. 일반인에게 수화 교육 및 보급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수화 보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화 통역인 양성 및 재교육 등의 인식 고취를 위한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부산수화통역센터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775-59번지에 있는 한원 빌딩 5층에 있다. 2013년 현재 한국농아인협회 부산광역시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총 근무자 수는 10명이며, 그중 6명은 통역사 인력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수화통역센터는 농아인의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아인들이 당당히 누려야 할 사회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농아인들이 가족과 친지, 직장 등에서 느끼는 갈등을 해소하여 사회 일원화를 이루는 데 힘쓰고 있으며, 생활과 교육, 학계, 법률 관련 등에 직접 개입하여 개인의 권리를 보장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