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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215727
한자 影島燈臺
영어의미역 Yeong Island Lighthous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동삼동 1054]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이형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등대
전화 051-405-1201
개관|개장 시기/일시 1906년 12월연표보기 - 목도 등대로 개설
개칭 시기/일시 1948년 1월 4일연표보기 - 목도 등대에서 절영도 등대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74년 12월 31일연표보기 - 절영도 등대에서 영도 등대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88년 8월 1일연표보기 - 영도 등대에서 영도 항로 표지 관리소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4년 8월 - 시설 노후화로 새로운 시설로 개축
최초 설립지 목도 등대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동삼동 1054]지도보기
현 소재지 영도 등대 - 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동삼동 1054]지도보기

[정의]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있는 유인 해상 교통 시설.

[건립 경위]

부산항은 한반도 동남단에 위치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항구이다. 1876년(고종13) 개항한 이래 근 1세기에 걸친 축항과 항만 시설의 정비로 한국 최대의 항만이 되었다. 영도 등대(影島燈臺)부산항이 항만으로 제대로 자리 잡게 되면서 선박 왕래가 많아짐에 따라 건립되었는데, 특히 일본의 군사적인 목적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다. 영도 등대는 1906년 12월에 목도 등대로 개설되었다.

[변천]

1906년 12월에 목도 등대가 점등되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등질은 섬백광 15초격 7초간 4섬광의 석유 백열등이 사용되었다. 이후 1926년에 무신호 취명[매 40초격 5초간 취명]되었다. 1948년 1월 4일에 목도 등대를 절영도 등대로 개칭하였으며, 1958년에 무선 방위 신호 업무를 개시하였다. 1961년 1월 7일에 등질을 섬백광 22초 2섬광으로 변경하였고, 1961년 12월 22일에 쌍등을 단등으로 개조하여 등질을 섬백광 16초 1섬광으로 바꾸었다. 1964년 1월 4일에 섬백광 18초 1섬광으로 변경하였으며, 1964년 4월 15일에 비로소 축전지에서 AC 전기로 전원을 공급하였다.

1974년 12월 31일에 영도 등대로, 1988년 8월 1일에는 영도 항로 표지 관리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른다. 1990년 11월 13일에 등명기를 PRB-20으로 개량하고, 등질을 섬백광 18초 3섬광으로 변경하여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1999년 10월 18일에 DGPS를 설치하였으며, 2004년 8월에 시설 노후화로 인해 새로운 시설로 개축하였다. 새로 건립된 영도 등대는 등대 시설, 예술 작품 전시실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 등 3개동[연면적 720㎡]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2월에 바다 헌장 기념비를 설치하였다. 2006년 11월에는 영도 등대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구성]

영도 등대는 등대 시설, 예술 작품 전시실, 자연사 박물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등대 시설은 기존 등대와 같이 백색의 원형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가 35m이며, PRB-20 등명기[120V-1000W 할로겐 램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등질은 섬백광 18초 3섬광[Fl(3) W 18s]이다. 빛이 도달하는 광달거리는 44㎞[24마일]이다. 빛을 이용할 수 없는 짙은 안개가 끼었을 때 취명하는 음파 표지로는 전기폰이 설치되어 있으며, 음달거리는 5㎞[3마일]이며 취명 주기는 매 45초 1회 취명[취명 5초 정명 40초]이다. GPS 신호를 보정해 주는 DGPS가 설치되어 있다. 예술 작품 전시실[See&Sea]은 시민들과 방문객을 위해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등대 바로 옆 신선 바위 등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과 백악기 공룡 서식지로 추측되는 이곳을 기념하는 공룡 화석 등을 전시하고 있다.

[현황]

영도 등대부산광역시 영도구 전망로 181번[동삼동 1054번지, N35˚ 03.3´ E129˚ 05.6´]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과 건축이 하나가 되도록 만들고 건물의 안팎과 옥상까지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감상하는 바닷가 전망대로 활용할 수 있게 조경하였다. 또한 여러 부대 시설로 해양에 대한 친숙함과 바다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게 하여 시민이 가장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해양 명소로 탈바꿈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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