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의 산업 중 사업 시설을 유지 관리하거나 사업 운영과 관련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

[개설]

사업 시설 관리 및 사업 지원 서비스업은 제9차 표준 산업 분류 개정[2007년 12월 28일 제9차 개정 고시, 통계청 고시 2007-53호, 2008년 2월 1일 시행]으로 신설된 부문으로서 사업 시설 관리 및 조경 서비스업과 사업 지원 서비스업으로 나뉜다. 사업 시설 관리 및 조경 서비스업은 고객의 사업 시설을 관리 또는 청소, 소독 및 방제하는 서비스를 수행하거나 산업 장비 및 산업 용품을 물리적, 화학적으로 세척하는 업종으로 조경 관리 및 유지 서비스업도 포함된다. 사업 지원 서비스업은 고용 알선이나 인력 공급 등의 고용 지원 서비스업, 경비나 경호 또는 보안 시스템 운영 등의 보안 서비스업, 여행상 및 예약 대리 등의 여행 보조 서비스업, 문서 작성이나 복사 등의 사무 지원 서비스업 등을 포함한다.

[변천과 현황]

부산 지역 사업 시설 관리 및 사업 지원 서비스업의 사업체 수는 2006년 2,240개사에서, 2011년 현재 3,650개사에 이를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6년 10.6%에서, 2011년 현재는 9.0%로 감소하였다. 종사자 수도 2006년 4만 6837명에서, 2011년 현재 6만 4516명에 이를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6년 9.1%에서, 2011년 현재 8.0%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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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역시 2006년 1조 7633억 9700만 원에서, 2011년 현재 2조 6439억 65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6년 9.1%에서, 2011년 현재 7.0%로 하락하였다. 급여액은 2006년 6330억 4500만 원에서, 2011년 현재 1조 386억 7300만 원으로 증가하였다. 사업체당 종사자 수는 2006년에는 20.9명으로 전국 평균인 24.2명에 비해 적었고, 2011년 현재는 17.7명으로 전국 평균인 20.0명보다 다소 적은 편이다. 사업체당 매출액은 2006년에는 7억 8270만 원으로 전국 평균의 85.6% 수준이었지만 2011년 현재는 7억 2,440만 원으로 감소하여 전국 평균인 9억 3110만 원의 77.8%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