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5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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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信證券釜山支店 |
영어공식명칭 | Daishin Securities Co. Ltd. Busan Branch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부산광역시 중구 해관로 34[중앙동 2가 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희완 |
[정의]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2가에 있는 대신증권 소속 지점.
[설립 목적]
대신증권 부산지점은 투자자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2년 7월 27일 대신증권의 전신인 삼락증권을 설립하였다. 1962년 8월 7일 영업 허가를 받고 13일 대한증권거래소에 거래원으로 등록하였다. 1968년 7월 삼락증권에서 중보증권으로 개칭하였다. 1973년 석유 파동으로 인한 증시 침체와 지속적인 증자에 따른 자금 압박에 시달리던 중보증권은 1974년 3월 결산 2400만 원 적자를 기록하고 1974년 5월 영업용 순자본의 법정 금액 미달로 2일 매매 거래 정지 처분을 받았다.
1975년 3월 양재봉, 미원그룹의 임대홍, 해태제과의 박병규, 삼강산업의 김은주, 이천물산의 서형렬 등이 중보증권을 인수하였다. 1975년 4월 14일 임시 주주 총회에서 ‘대신증권[주식회사]’으로 사명을 변경할 것을 결의하고 22일 등기를 마쳤다. 1975년 9월 13일 대신증권 부산지점이 인가를 받아 11월에 부산직할시 중구 중앙동에서 개점하였다. 1976년 4월 부산 지역 부전동지점을 개점하였다. 1978년 ‘박황 사건’[대신증권 영업부장 박황이 고객의 돈을 횡령한 사건]으로 인하여 1978년 2월 27일~3월 26일까지 1개월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고 경영진 또한 교체되었다.
1987년 12월 26일 증권관리위원회의 「증권 회사 지방 점포 신설에 관한 지침」에 따라 부산지점을 폐쇄하였다. 그러나 증시 활황 및 자본 시장 개방을 앞두고 영업점 추가 증설의 목소리가 높아져 재무부는 「증권 회사 지방 점포 신설 및 폐지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일정 요건만 충족되면 증권사가 자율적으로 지점을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1989년 3월부터 영업점 신설에 착수하여 1989년 12월 부산 지역에 동래지점과 부산지점을 다시 신설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신증권 부산지점의 주요 업무는 금융 투자업, 겸영 업무, 부수 업무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금융 투자업은 투자 매매업, 투자 중개업, 신탁업, 투자 자문업, 투자 일임업 등을 수행한다.
둘째, 겸영 업무로는 외국환 업무, 보험 대리점 업무, 퇴직 연금 사업자 업무, 상임 대리인 업무, 전자 자금 이체 업무, 신용 공여 업무, 신용 카드 모집 대행 업무, 원화로 표시된 양도성 예금 증서의 매매와 중개·주선 또는 대리 업무, 자산 유동화에 관한 법률에 의한 자산 관리자의 업무와 유동화 전문 회사 업무의 수탁, 증권업과 관련된 대출 채권의 매매, 사채 모집의 수탁 업무, 유가 증권의 대차 거래와 중개·주선 또는 대리 업무, 국가 또는 공공 단체 업무의 대리 등을 수행한다.
셋째, 부수 업무로는 부동산 임대 업무, 금고 대여 업무, 복권 및 입장권의 판매 대행 업무, 정보 통신망을 이용한 전자 문서의 방법으로 행하는 광고 대행 업무, 증권 관련 연수 업무, 증권 및 지분의 평가 업무, 기업 매수 및 합병의 중개·주선 또는 대리 업무, 증권 금융 공모주 청약 예수금 예수 대리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3년 8월 현재 부산광역시에는 부산지점을 비롯하여 동래지점, 부전동지점, 사하지점, 해운대지점 등 총 5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점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2가 10번지 대신증권 빌딩 1층, 동래지점은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1-11번지 대신증권 빌딩 2층, 부전동지점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255-033번지 서면금융 빌딩 3층, 사하지점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589-16번지 청경 빌딩 3층, 해운대지점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 1동 1434-1번지 마리나센터 3층에 있다.
[의의와 평가]
부산광역시에 있는 5개 영업점 가운데 부산지점은 부산 지역 최초의 점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고객 우선’, ‘인재 제일’, ‘준법 합리’ 등이라는 경영 이념으로 부산 지역 고객 및 사회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