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214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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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極-水泳大會 |
영어의미역 | Polar Bear Swim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67[우동 73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영수 |
[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의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매년 겨울에 열리는 겨울철 테마축제.
[연원 및 개최 경위]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념해 웨스틴 조선 호텔이 개최한 북극곰 수영 대회는 초기 100여 명의 참가자로 시작하였으나 점점 인기를 더해 2000년 이후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한 때 운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중단 위기를 맞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2009년 부산일보사가 주최권을 인수함으로써 더욱 안정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이어졌다.
[행사 내용]
본 행사에 앞서 도전, 나도 북극곰[미친 존재감 선발 대회, 맨발로 얼음 버티기, 고드름 따 먹기 등], 서바이벌 북극곰 드림 팀[장애물 이어달리기, 인간 띠 파도타기, 꼬리 풍선 밟기], 화합 줄다리기 등의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 댄스 공연, 어울림 한마당[줄다리기, 줄줄이 어깨 안마, 기차놀이] 등이 있다. 본 행사는 몸 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바다에 뛰어들어 80m를 헤엄쳐 나가게 된다.
[현황]
2012년 1월 8일 제25회 북극곰 수영 대회가 열렸으며 2,000여 명의 국내외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특히 200여 명의 외국인을 비롯해 참가자의 80%에 달하는 1,600여 명이 서울과 경기 등 외지인인 것으로 조사되어 북극곰 수영 대회의 전국적인 인기를 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