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에 있는 환경 관련 시민 단체.

[개설]

부산녹색연합은 환경의 차원을 넘어 생명 운동으로서의 대안 있는 녹색 운동을 펼치고 작은 실천을 중시하며 가치관과 생활을 변화시키려는 생활 속의 녹색 운동을 지향하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깨끗한 환경과 깨끗한 환경 운동을 지향하며, 녹색 생명 운동을 펼쳐 부산 지역의 환경 개선과 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11월 23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1997년 6월 17일 부산녹색연합으로 용당동에서 창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생명 존중, 생태 순환형 사회의 건설, 비폭력 평화의 실현, 참여 자치와 녹색 정치 실현이라는 4대 강령에 따라 다양성을 존중하고 생명체를 소중히 여기는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운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으며, 단순한 구호를 외치는 환경 운동이 아니라 ‘내일이 있는 도시, 내일이 있는 터전’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실천 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낙동강 하구 보존 운동을 통해 낙동강 하구의 위기적 상황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정책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해양 연안 보전 운동, 부산 연안 기초 조사, 바다 환경 자료집 제작 등 습지 보호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공원 산림 가로수 환경 실태 조사 등 녹지 생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낙동강 하구 생명 학교, 에너지 자연 환경 등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부산에너지시민연대 활동에도 참가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공동 대표[남기성, 이남근]와 고문 1명, 감사 2명, 낙동강보존특별위원회, 운영 위원회[위원장 포함 9명] 산하의 국제해외분과, 교육분과, 해양분과, 시민참여분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무국에 상근 활동가 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생명 운동을 주축으로 대안 녹색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로, 생활 속에서 녹색운동을 쉽게 풀어 재미있는 운동을 실천하고자 하는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