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에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소속 교당.

[설립 목적]

통일교 부산교회는 통일교의 가치를 부산 지역에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6·25 전쟁 당시인 1951년 8월 통일교 설립자 문선명(文鮮明)이 피난살이를 했던 범냇골 통일교 성지 인근에서 시작되었으며 1968년 6월에 초량동으로, 1990년에 현재 위치인 범천동으로 이전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통일교 부산교회는 신앙을 위해서 예배 및 전도와 함께 부흥 집회를 갖고 있으며 다문화 행복 센터 운영, 환경 정화 운동 등을 통한 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통일 회관에 들어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통일교 관련 단체들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참가정실천운동본부를 비롯하여, 국제승공연합, 비디오선교원, 부산평화행동[UPF] 사무국, 노인복지연구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평화대사협의회, 생활정치아카데미, 세계평화 여성포럼, 평화봉사단, 평화청년연대 등이 통일교의 대표적인 유관 단체들이다.

[현황]

현재 통일교 부산교회는 제직회, 장년회, 부인회, 청년회, 성화학생부, 부산 장로회, 일본 부인회, 필리핀 부인회, 주일 학교, 다문화부, 대학생부 등의 조직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역자로는 담임 목사 1명, 부목사 1명, 전도사 2명, 사무국장 1명, 가정부장 1명이 있고 교인은 장로 21명 외 450명이 있다.

[의의와 평가]

통일교 부산교회는 부산 지역 통일교 운동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교인들은 스스로가 ‘한국 통일교가 시작된 뿌리 교회로서 세계 통일교의 모델’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인근에 범냇골 성지가 있고 다양한 통일교 유관 단체들이 집중되어 있어, 부산 지역 통일교의 역사와 현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장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