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여호와의 증인 부산해운대동부회중은 성경에 나오는 창조주인 여호와 하느님에 대해 증거하고, 하느님이 설립한 왕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를 가까운 장래에 영구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는 좋은 소식을 선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여호와의 증인 부산해운대회중에는 1965년 2월 설립될 당시 총 14명의 성원이 있었다. 1973년 10월에는 총 86명으로 증가하였고 이후 여호와의 증인 부산해운대회중과 여호와의 증인 부산광안회중으로 분할하였다. 1979년에는 계속적인 성원 수 증가로 인해 42.9㎡[13평]의 아파트를 매입하여 내부 수리하여 왕국 회관으로 사용하였다. 그 이후 1987년 10월 활동하는 여호와의 증인 112명과 170명의 참석자들이 있어 부산해운대동부와 부산해운대서부로 분할함에 따라 여호와의 증인 부산해운대동부회중이 설립되었다.

이후로 성원 수의 증가와 주차장 협소로 12여 년 만에 2011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송정동 현재 위치의 1,103.2㎡토지를 매입하여 3층 규모의 왕국 회관을 건립하여 여호와의 증인의 부산해운대동부회중, 여호와의 증인 부산해운대서부회중, 여호와의 증인 부산해운대중부회중 등 3개 회중이 사용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다섯 가지 집회를 통해 성서를 연구한다. 주말에는 성서 공개 강연을 30분 동안 듣고 연구용 「파수대」의 기사 하나를 선택해 한 시간 동안 토의하는 파수대 집회를 갖는다. 주중에도 한 번 저녁에 모여 세 부분으로 된 집회를 갖는다. 처음에는 회중 성서 연구가 문답식 토의로 30분간 진행되고, 다음에는 주로 등록 학생들의 과제 발표로 이루어지는 신권전도학교가 30분간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봉사회에서 사람들에게 성서를 가르치는 방법을 30분간 배운다. 집회는 일요일 오후 1시와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하고 있으며 노래와 기도로 시작하고 마친다. 십일조나 월정 연보를 거두지 않으며 재정은 자발적인 무기명 헌금에 의해 충당된다.

[현황]

2013년 현재 전한수를 비롯한 18명의 장로가 장로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침례를 받은 113명의 전도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여호와의 증인들은 잘 조직된 전파 활동을 통해 자신들이 성서로부터 배워 알게 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기를 원한다. 또한 지진, 해일, 태풍, 테러 등 재난이 닥쳤을 때는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서로와 이웃을 헌신적으로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