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칠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창의적인 생각으로 남을 배려하는 건강한 어린이’이다.

[변천]

1943년 5월 10일에 칠암공립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6월 1일에 개교하였다. 1981년 1월 31일에 병설 유치원 인가를 받았고, 1995년 3월 1일에 부산광역시로 편입되었다. 1996년 3월 1일에 칠암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7년 12월 10일에 축구부를 창단하였다. 2013년 2월 15일에 제65회 졸업식을 통해 17명이 졸업하여 총 4,1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9월 1일에 제29대 허성만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칠암초등학교는 기초·기본 교육의 내실화로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학습자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베풂과 나눔의 경험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고, 조화로운 신체 발달을 위한 운동의 생활화로 기초 체력을 향상시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고자 한다.

학교 특색 교육으로 ‘칠암 3R 독서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력 UP!’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교과 교육과 연계한 독서·논술 교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함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게 하고 국악에 관련한 다양한 체험으로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표현력을 기르게 하고자 ‘우리 문화 국악 교실 운영을 통한 고운 심성 기르기’를 시행하고 있다. 2007년 10월 11일에 1사[부산도시공사] 1교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2010년 3월 2일과 2011년 3월 2일에 교육 과정 특성화 자율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였으며, 2012년 1월 15일에는 「부산 농악」 전수 학교로 지정된 바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홍원희/작곡 신창대]

달음산 줄기차게 뻗어 내리고/ 동해물 드넓게 펼쳐진 이곳/ 금수강산 남단의 칠암 해변에/ 평화롭게 자리 잡은 우리 칠암교/ 우리들 앞날에 터를 닦는 배움터/ 씩씩하게 자라는 칠암의 건아.

2. 교목: 히말리야시다이다.

3. 교화: 목련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7학급[특수 학급 1학급 포함]에 86명[남 46, 여 40]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5명[남 5, 여 10], 2학년은 1학급에 19명[남 13, 여 6], 3학년은 1학급에 15명[남 8, 여 7], 4학년은 1학급에 10명[남 5, 여 5], 5학년은 1학급에 15명[남 9, 여 6], 6학년은 1학급에 12명[남 8, 여 4]이 재학하고 있으며, 특수 학급이 1학급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1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2명으로 총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1만 1262㎡로, 이 중 건물 면적이 2,560.6㎡, 운동장 면적이 6,352㎡이다. 과학실, 컴퓨터실, 체력 단련실, 영어 체험실, 도서실, 강당,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